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파격 노출.."원조 '오인혜' 못 따라간다"

입력 2013-10-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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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노출

▲사진=뉴시스

배우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가 레드카펫에서의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되면서 레드카펫 노출의 원조 격인 오인혜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세 배우는 3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강한나는 블랙 톤의 시스루 롱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엉덩이골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뒤태가 눈길을 끌었다. 한수아는 상체와 하체가 파격적인 절개 라인으로 시원하게 모두 노출된 의상을 입어 시선을 모았다. 홍수아는 연한 살구빛 끈 드레스를 입어 볼륨감을 드러내며 여신 자태를 뽐냈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 2011년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 벼락같은 주목을 받았다. 지나친 노출 논란이 끊이지 않자 오인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5년 전 백지영의 드레스를 리폼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인혜' 노출 사건 이후 레드카펫에서는 고의적인 노출로 화제가 되는 여배우가 속출, 레드카펫이 노출 전쟁터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노출에 네티즌들은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노출, 보기 불편하다"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노출, 아무리 벗어도 오인혜 못 따라간다"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노출, 다음은 누구?" "강한나ㆍ한수아ㆍ홍수아 레드카펫 노출, 제2의 오인혜 되고 싶어 안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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