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신운동 3.0’ 속도… ‘제2차 특별운영위원회’ 개최

입력 2013-09-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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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최… 3.0운동 추진현황 및 중견기업연합회 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산업혁신운동 3.0’ 제2차 특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지난 6월 출범한 3.0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참여기관의 의견 교환을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회의다. 이번 운영위에서 3.0운동 중앙추진본부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중견기업연합회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중앙추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차 모집(1157개사)에 이어 추가 170개 대기업 2·3차 협력사가 모집됐다. 1차 모집에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컨설턴트가 배정돼 혁신활동이 진행 중이다.

중앙추진본부는 이들 컨설턴트에 대해 중간평가와 종합평가를 실시해 실적이 미흡한 단체본부와 컨설턴트는 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사업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견련은 지난 12일 3.0운동 참여를 약속한 15개 중견기업의 51개 협력사에 대한 혁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재원출연 등 중견기업의 3.0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편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지난 25일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주요 결과를 전달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이행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특히 환경규제와 관련,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화평법’ 및 ‘화관법’의 하위법령 마련 시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 투자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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