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4500명 감원…2분기 10억 달러 손실 전망

입력 2013-09-23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나다 휴대전화업체 블랙베리가 직원 4500명을 감원하고 2분기에 10억 달러의 순손실을 전망했다고 주요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블랙베리는 2분기 손실이 9억5000만~9억9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스닥에서 감원 소식이 전해진 지난 20일 블랙베리의 주가는 17.06% 급락한 8.73달러에 마감했다.

블랙베리는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베리는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에 블랙베리메신저 BBM을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블랙베리가 아이폰 사용자들이 BBM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블랙베리는 인터넷에 오른 안드로이드폰 버전의 BBM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4,000
    • +0.58%
    • 이더리움
    • 3,478,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43,900
    • +0.29%
    • 리플
    • 776
    • -1.02%
    • 솔라나
    • 196,500
    • -1.5%
    • 에이다
    • 492
    • +1.44%
    • 이오스
    • 669
    • -0.59%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2.15%
    • 체인링크
    • 15,330
    • -2.23%
    • 샌드박스
    • 35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