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한 지성과 이보영(사진 = 오중석 트위터)
9월 결혼식을 올리는 지성, 이보영 커플이 스페인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버라이어티했던 촬영 끝나고 기절했어요. 여긴 월요일 아침”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예비부부 지성, 이보영의 모습과 오중석,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모습이 다정하게 찍혀 있다. 지성은 턱시도로 예비신랑의 멋을 살렸으며 이보영 역시 예쁜 신부화장으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성, 이보영 오랜 만남 끝에 결혼하는만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성, 이보영 정말 아름다운 커플”, “스페인 근황 궁금했는데 반갑다”, “결혼식 잘 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연예계 대표 공식커플 이보영과 지성은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고 6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처음 만났고, 친분을 유지해오다 2007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