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PO]아스널, 페네르바체에 3-0 완승...샬케는 홈에서 무승부

입력 2013-08-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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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1-3으로 패해 체면을 구겼던 아스널이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네르바체 이스탄불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스탄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쳤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아스널은 후반 6분과 9분 깁스와 램지가 각각 한 골씩을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 32분 지루가 쐐기골을 기록해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홈에서 벌어질 2차전에서 두 골차로 패해도 본선에 합류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1무 1패로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샬케 04는 그리스의 PAOK 살로니키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1-1 무승부에 그치며 본선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샬케는 전반 32분 살라이의 패스를 받은 파르판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28분 스토흐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기록하는데 그쳤다. 무승부인 만큼 본선 진출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2차전을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만큼 부담은 작지 않다.

한편 22일 벌어진 다른 경기에서는 바젤과 오스트리아 빈이 각각 루도고레스 라스그라드와 디나모 자그레브를 물리치고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바젤은 라스그라드에 4-2의 승리를 거뒀고 빈은 자그레브에 2-0으로 승리했다. 바젤과 빈은 각각 원정에서 승리를 거둠에 따라 2차전 홈경기에 대한 부담이 한결 줄었다. 반면 레기아 바르샤바를 홈으로 불러들인 스테아우아 부카레스트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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