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휘성은 9일 오전 9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전역했다.
논산 육군 훈련소 조교로 복무한 휘성은 군 생활 중 10여 개의 표창장을 받을 만큼 성실하게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지난 6일 전역 예정이었지만 휴대전화 무단 반입 사유로 3일 영창 처분을 받아 전역이 늦어졌다. 지난해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던 그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두 차례 군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지만 지난달 10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