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현장 스틸사진 공개…배우들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입력 2013-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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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칼과 꽃’ 배우들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ㆍ박진석)’에서 열연 중인 배우들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더워보이는 차림의 영류왕(김영철 분)은 앙증맞은 노란 손 선풍기로 더위를 식혔다. 연개소문(최민수 분)은 스태프가 부채질을 해주자 시원하고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공주 무영(김옥빈 분)과 장(온주완 분)도 부채로 더위를 달랬다.

자객 시우(이정신 분)는 입수로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극 중 연개소문의 역모 작전을 엿듣기 위해 큰 화병에 몸을 숨기는 장면을 위해 입수를 했다. 하지만 덕분에 더운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연개소문의 역모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고 태자(이민호 분)가 낙마해 중상을 입으면서 영류왕과 연개소문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KBS2TV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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