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교통사고로 방치돼 있는 부상자 구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언론사는 온주완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촬영이 끝나고 수원 드라마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5톤 덤프트럭이 추돌사고를 당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온주완은 부상자가 방치돼 있는 것을 발견하곤 119 구조대에 전화를 건 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부상자를 돌본 뒤 촬영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주완은 현재 ‘칼과 꽃’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태양왕의 아들 장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