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마 속에도 전력경보 ‘준비’ 발령… 남부지역 폭염 영향

입력 2013-07-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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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21분 부로 예비전력이 500만㎾ 미만으로 20분간 유지돼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사흘 연속 전력경보가 발령된 이후 5일 만이다.

장마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남부지방에선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수요가 급증한 것이 이유로 진단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민간자가발전기 가동 등 비상조치로 예비전력을 확보했다. 전력거래소는 이후 예비전력이 안정을 보이자 오후 3시32분부로 전력경보 준비단계를 해제했다.

한편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정비를 받아왔던 고리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승인, 전력수급 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안위는 지난 11일에도 한울 5호기 재가동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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