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준수어 통역..."이조녁ㆍ짜라깜은 어느 나라 말?"

입력 2013-07-01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후 준수어 통역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의 윤후 준수어 통역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강릉 현덕사에서 템플스테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국 윤후 지아 준 준수 등 다섯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 현덕사의 현종 스님과 담소를 나눴다. 이 가운데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유독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다 대뜸 "이조녁"이라고 외쳤다. 현종 스님은 준수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으나 윤후는 이를 "이종혁"이라며 또박또박 해석해줬다.

이어 준수는 "아빠 자랑을 해보라"는 현종 스님의 주문에 "짜라깜"이라고 동문서답했다. 이를 알아듣지 못한 현종 스님이 고개를 갸우뚱하자 이번에도 윤후가 나서 "장난감을 많이 사줘서 좋대요"라며 동시통역사 역할을 자처했다.

이를 계기로 윤후는 '준수어' 통역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윤후 준수어 통역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준수어 통역, 수준급이네." "윤후 준수어 통역, 그 어떤 통역사도 알아 듣지 못할 말" "윤후 준수어 통역, 윤후는 어떻게 알았을까? 이조녁, 짜라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 4000→7000만 원으로 완화…81만 가구에 7869억 원 지급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0,000
    • -0.26%
    • 이더리움
    • 3,435,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39,700
    • -0.48%
    • 리플
    • 776
    • -0.64%
    • 솔라나
    • 194,600
    • -3.23%
    • 에이다
    • 481
    • +0%
    • 이오스
    • 680
    • +2.1%
    • 트론
    • 216
    • +0%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1.49%
    • 체인링크
    • 15,200
    • -0.07%
    • 샌드박스
    • 34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