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승 불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3-1 승리

입력 2013-06-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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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류현진(26)의 7승은 실패 했지만 로스엔젤레스 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푸이그였다. 그는 이날 선제 솔로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선전했다.

7회까지 1-1 동점상황을 이어오던 중 8회에 승부가 갈렸다. 다저스는 무사 1, 3루에서 푸이그가 교체된 투수 조지 콘토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리며 결승점을 뽑아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2이닝동안 8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1점만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승리투수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그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로날드 벨리사리오, 파코 로드리게스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 막았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4월 6일~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3연승 후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다저스는 시즌 성적 33승 4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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