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마지막 선발 등판 상대로 LG였다. 요키시는 LG를 상대로 통산 14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투수로 임찬규가 등판한다.
최근 상승세를 탄 한화 이글스는 '영건' 김기중이 상승세를 잇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달 7연패 이후 7연승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한화는 평일 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에이스 역할을 하던 카일 하트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선발 등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에도 몸살 증세를 겪으며 예정됐던 6일 등판도 무산됐다. 빈자리는 신민혁이 채웠다. 선발진이 대거 무너지며 매 경기 많은 점수를 허용한 NC는 롯데 자이언츠에 스윕패를 면하기 위해 거인 킬러 요키시를 내보낸다. 요키시는 롯데를 상대로 통산 11경기 6승 2패...
kt는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 엄상백이 선발 등판한다. 엄상백은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16이닝 동안 9점을 내주면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혈투를 치렀던 '낙동강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이 마운드에 오른다. NC 다이노스는 이재학으로 맞불을 놓는다.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발라조빅이 나선다....
가장 최근 키움 상대로 선발 등판한 것은 5월 19일,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키움의 선발은 하영민이다. 이번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점은 4.40을 기록 중이다. SSG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했으며,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잠실에서는 영원한 맞수 LG 트윈스와 두산이 격돌한다. 양 팀 모두 더 높은 순위를 꿈꾸는 상황에서 각각 토종...
윌 크로우의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알드레드는 9차례 등판에서 43과 3분의 2이닝을 던져 3승 2패, 평균자책점 4.53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가 3차례에 불과하다.
포스트시즌 출전이 가능한 외국인 선수 등록 기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올 시즌 대권을 노리는 KIA는 교체카드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 가운데 미국...
이번에 첫 1군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목지훈은 NC C팀(NC 퓨처스팀)에서 14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 중이다.
연승 가도를 달리는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잡고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이날 키움과 두산은 각각 하영빈과 곽빈을 마운드에 올린다. 투수뿐만이 아닌 타자들의 물오른 타격전이 기대된다. 키플레이어로 뽑히는 김혜성은 최근...
루키리그 ACL 다저스 소속의 장현석은 지난달 29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에서 열린 ACL 다이아몬드백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애리조나콤플렉스리그(ACL) 챔피언십시리즈 원정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무안타 1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이로써 장현석은 정규시즌서...
난타전을 주고받은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는 각각 문동주와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 선배 고영표를 제치고 kt의 토종 에이스를 맡은 엄상백은 7월 등판 4경기 중 3경기를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7월 첫 등판에서 한화를 상대로 2와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강판당한 만큼 설욕을 꿈꾼다.
한편 1승 1패를 주고받은 삼성...
KIA는 선발 김도현을 포함해 총 9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밟았으나 연거푸 실점을 허용했다. 세 번째 투수 곽도규(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와 여덟 번째 투수 장현식(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으나 주자를 내보냈다. 아이러니하게 불펜을 아끼려고 9회 등판, 1이닝을 책임진 야수 박정우(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투구가 가장...
각 팀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과 고영표로, 해설진과 팬들 모두 토종 선발의 투수전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경기는 다르게 흘러갔고, 류현진은 5이닝 12피안타 5자책, 고영표는 5이닝 11피안타 4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자들은 달랐다. 한화는 22안타 KT는 14안타를 몰아치며 난타전이 벌어졌고,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으로 승수를 챙겼다.
최고의 난타전은 두산...
24일 우타자들이 포진한 NC 다이노스전을 제외하고, 두산과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했고 7월 한 달간 5차례 등판해 매번 들쭉날쭉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의리와 윤영철이 부상으로 이탈한 KIA로선 가을야구에서 활용할 강력한 투수가 절실한데, 타자들을 압도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있다.
LG가 장수 용병인 케이시 켈리를 내보낸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켈리는...
31일 기준으로 NC는 47승 49패 2무로 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가을야구 진출권인 5위 두산과 게임차는 단 2경기밖에 나지 않는다. NC는 요키시로 선발진을 안정화시킨 뒤 남은 기간 뒤집기를 노린다.
요키시는 다음 달 초 입국해 비자 발급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등판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NC와의 경기에서 1과 3분의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김도현이 세 번째 등판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불안한 선발진의 상황 속에 타선이 힘을 내야만 하는 상황이다.
롯데를 잡고 4연승을 달린 SSG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위닝시리즈가 필요하다. 50승 1무 48패로 5할 승률을 다시 넘어선 SSG는 토종 선발의 한 축인 오원석이...
그는 29일 기준 올 시즌 21번 선발 등판, 121과 3분의 1이닝 동안 7승 4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 108개, 볼넷 34개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14를 마크하고 있다.
페디는 2023시즌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으로 투수 3관왕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뒤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롯데는 2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윤성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한 뒤, SSG 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7년 1차 지명인 윤성빈은 1군 경기에서 등판하게 되면 2021년 5월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3년 2개월 11일(116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1군에서 선발 등판은 2019년 3월 28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년 4개월 6일(1950일) 만이다....
김문호의 아들은 엄마의 지령을 받고, 김성근 감독에게 부채를 전달하며 '아빠 선발'을 어필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사직구장 원정 라커룸을 찾은 이대호는 "부산 느낌 하나도 안 난다"라며 어색해했다. 멤버들은 전날 김문호 가족의 방문을 언급하며 유모차가 경기장까지 들어왔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장원삼은 "야 특혜논란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지난 등판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발라조빅이 반전 피칭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SSG 랜더스는 최근 들어 에이스 모드를 가동한 드류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2위 LG는 한화를 상대로 임찬규를 선발로 올린다. 한화도 신인왕 문동주로 응수한다. 1위 KIA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제임스 네일과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6일...
한편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시라카와 케이쇼가 등판한다. 키움은 김윤하를 오프너로 올린다. KIA와 NC는 각각 김도현과 하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SSG vs kt (수원·18시 30분)
또한, 시즌 첫 8연승을 노리는 KIA는 선발투수로 캠 알드레드를 내세운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4.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알드레드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올해 KIA는 NC를 상대로 9승 1패 우세를 점하고 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