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신영증권 페이스북에서 ‘발레 공연관람 및 오픈리허설 초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라마발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오네긴’은 지난 2009년 유니버설발레단이 한국발레단 최초로 공연권을 획득하여 주목을 받았다. 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아가는 이번 무대에는 2012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올해의 무용수’로 선정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서희’를 비롯하여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들이 출연,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신영증권 페이스북(www.facebook.com/eshinyoung) 이벤트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후 공유하면 된다. 신영증권은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6월 29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오픈리허설 및 7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본 공연에 초대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일반인 누구나 발레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히 ‘오픈리허설’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발레 무용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감상포인트에 따라 주요장면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연습현장으로 실제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2009년부터 유니버설발레단을 후원해오며 국내 발레 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발레 ‘오네긴’은 신영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