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홈페이지 캡처)
15일 밤 7시 55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ㆍ연출 윤성식ㆍ29회)’에서는 고두심과 이미숙, 그리고 아이유의 미묘한 심리전이 연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송미령)은 아이유(이순신)의 거절에도 일방적으로 감독과의 미팅을 잡는다.
고두심(김정애)는 아이유가 내다버린 자료에서 아이유가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발견한다. 그러면서 이미숙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김동주(장길자)는 유인나(이유신)을 만나 고주원(박찬우)와의 관계를 묻는다. 그러자 유인나는 발뺌하다가 자신을 무시하는 김동주의 말에 고주원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고 말해버린다.
고두심은 아이유에게 연기를 다시 시작해보라고 한다. 그러자 아이유는 자신을 내치는 거냐며 속상해 한다. 아이유는 홧김에 레스토랑 엠티를 따라간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28회 방송에서 29.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