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프리미엄 갖춘 ‘공덕자이’ 분양 실시

입력 2013-06-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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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모델하우스 개관…19일 1순위 접수

▲'공덕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에 ‘공덕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아현4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114㎡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59㎡ 44가구 △84㎡ 59가구 △114㎡ 109가구 등 총 21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일반 분양분이 저층위주로 구성돼 있는 일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로열층 물량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고 전체물량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85㎡초과 주택 가점제 적용 폐지, 85㎡이하 주택 가점 비율 축소,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 완화 등 유주택자의 당첨 확률을 높아져 넓은 집으로 옮기려는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GS건설 측은 기대했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입지여건이다.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인근에 위치하는 더블초역세권이며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이용 가능한 공덕역 역시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포로,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이용이 편리해 서울 시내 종로, 을지로, 광화문, 서울역, 여의도 등 각종 업무 중심 시설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세브란스병원, 서부지방법원 등 편의시설과 학군도 갖추고 있다.

‘공덕자이’는 지형 경사도를 활용한 계단식 구성 및 다양한 층수 설계로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꾸며진다.

또 주민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시설,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특히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공덕자이의 프리미엄을 한층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19일 1·2순위를 시작으로 20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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