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일부터 7일까지 1층 로비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북한의 도발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6·25전쟁,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및 육·해·공군 활약상 등 관련 사진 70여점이 올라간다.
3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동안 2층 강당에서 '격변의 동북아와 한국의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도 실시한다.
이날 강사로는 이춘근 박사(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이 나선다.
이 외에도 안보관련 동영상을 감독정보포털에 게시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