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 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회 첫 타석 2루타를 쳤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4회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중간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1홈런 포함 2안타를 때려낸데 이어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이며 시즌 19번째이자 멀티 히트다.
특히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 후 홈을 밟아 팀의 선취 득점 올려 시즌 40득점 역시 달성했다.
5회말 현재 신시내티가 클리블랜드에 3-1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