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2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3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인 보루네오는 대표이사가 갑작스레 해임하는 등 대주주와 경영진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보루네오는 전일보다 185원(-14.92%) 급락한 1055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66만1058주, 하한가 잔량은 163만5900주를 기록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보루네오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빈일건 공동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안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빈 대표의 해임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업계는 무리하게 신사업을 추진해온 대주주와 빈 대표간의 갈등이 표면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디올메디바이오(-14.91%), 피엘에이(-14.87%) 등도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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