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은 지난해 방송된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서 수박 다이어트로 엄청난 감량을 한 사실을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소영은 '한뼘녀'로 출연했다.
한소영은 "과거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었다"며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비참하게 차였다. '창피하다' '재수없다'는 말과 함께 침까지 뱉더라. 집에 돌아와 울며 치킨을 먹는데 나 자신이 참 비참하게 느껴졌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사진 속 신소율은 통통하지만 뽀얀 피부에 앳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현재는 몇 kg 나가냐”는 질문에 “51kg이다”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어 “과거 75kg 나갈 당시였다. 나를 위해서라기보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을 뺐다”며 “당시 남자친구가 날 여자가 아닌 동생 취급을 해 한 달을 굶었다. 운동도 안하고 오로지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다이어트 걱정은 전혀 안할 것 같은 모델 한영도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영은 "어렸을 때부터 큰 키 때문에 살이 찌면 덩치가 커 보인다는 강박관념으로 바나나, 고구마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소금을 아예 먹지 않는 저염식 다이어트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예전에 실연당했을 때 일주일 만에 6kg이 빠진 적이 있다"며 "나쁜 남자를 만나면 살이 쭉쭉 빠진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실연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여학생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상진에 따르면 한상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여행을 가서 마음에 드는 여학생에게 디스코 춤을 추며 다가갔다. 하지만, 상대 여자가 내 귀에 '꺼져'라고 말해 충격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한상진은 이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2개월 동안 47kg을 감량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강을 뛰며 폭풍감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