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로 성공 창업 돕는다

입력 2013-05-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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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 콘텐츠 · SW융합 분야 특화 창업학교 전국 2곳 선정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SW융합 분야의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개발,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은 미래 유망 지식서비스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청은 전문기관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사업비로 올해 75억원의 신규예산을 확보했다.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우수 기관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개씩 선정하고 사관학교식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기관에는 앞으로 2년 간 창업팀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에 드는 경비를 매년 3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창업팀당 창업·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올해 총 110개의 창업팀을 선발, 7개월 과정의 단계별 경쟁방식을 거쳐 최종 80개팀을 육성할 예정이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대학, 공공·민간기관으로써 관련 분야 창업 지원에 필요한 전용공간(개발실, 교육장 등)과 전문인력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원 신청서와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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