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8일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120명을 초청해 ‘우수기업 초청 환리스크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기대학교 엄길청 교수와 KB국민은행 수석딜러들이 ‘국내외 경기 이슈’,‘채권 및 외환시장 동향’및‘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세미나를 통해 기업 재무담당자들에게 환 리스크관리와 최근 경제전망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금융시장의 환경 변화는 기업의 경영환경에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어 환 위험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의 환 위험 관리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