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최진혁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재등장한다.
‘구가의 서’ 관계자는 2일 “최진혁이 구가의 서에 재등장 한다”며 “새로운 구월령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진혁이 극에서 어떤 방식으로 재등장하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8회까지 방영된 ‘구가의 서’ 는 구월령과 윤서화 사이에서 반인반수로 태어난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가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최진혁은 ‘구가의 서’ 1, 2회에서 지리산 수호신인 구월령으로 등장해 윤서화(이연희 분)와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멜로 연기부터 신수로서의 고뇌를 담은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죽음으로 극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구월령 재등장’ 요청은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