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이연희 '키스신' 부부연 맺어

(방송화면 캡처)

'구가의 서'에서 최진혁과 이연희의 키스신이 연출됐다.

윤서화(이연희)는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서화는 동생 윤정윤(이다윗)과 몸종 담이의 소식을 걱정했다. 구월령(최진혁 분)은 이들의 생사를 알아봤지만 교수형을 당했고, 담이는 목을 매 자결했다.

그러나 구월령은 둘 다 무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서화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구월령은 청혼했다. 윤서화는 “난 역적 죄인 딸이다. 도망친 관노의 몸이다”라고 거절했지만 구월령의 계속된 구애에 마음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두 사람은 키스로서 부부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