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주도 용산개발 정상화 결국 무산

입력 2013-04-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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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주도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가 최종 무산됐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PFV)는 이날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 건'을 부결 처리했다.

표결 결과 삼성물산(2명), 롯데관광(2명) 등의 반대로 코레일(3명), KB자산운용(1명), 미레에셋(1명)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특별결의 요건인 3분의2 찬성 요건에 미달해 부결 처리됐다.

이날 이사회는 오전 10시 소집됐으나 일부 출자사들이 안건에 대해 반발하며 잠시 중단되는 등 의사 진행에 파행을 겪었다. 이사회는 오전 11시30분 재개됐지만 특별합의서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예정이던 임시 주주총회 역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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