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돕기 나서

입력 2013-04-02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은 2일 십시일반 모은 ‘그린하트 성금’으로 농촌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그린하트 성금’은 농식품부 직원들이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성금이다.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매년 3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5000원에서 3만원까지 기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5억1000만원이 모금됐다.

농식품부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으로 매년 농촌의 불우이웃 20여명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는 각 시도, 농업인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확대 선정해(24명→32명) 매월 1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성금으로 농촌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총 120명) 돕기와 농촌 노후주택 개량과 연말연시·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에 쓰고 있다.

농식품부 이득섭 운영지원과장은 “금액의 크고 작음보다도 ‘그린하트 성금’을 통해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큰 의의”라며 “앞으로도 성금이 더욱 뜻 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7,000
    • +3.47%
    • 이더리움
    • 3,19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4.84%
    • 리플
    • 732
    • +1.24%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33%
    • 체인링크
    • 14,250
    • -1.79%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