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KNUA) 홀에서 우리 전통음악을 주제로 4월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춤추는 산조’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신영컬처클래스에서는 전통적인 가야금 산조와 ‘사랑가’, ‘수궁가’, ‘진도아리랑’과 같은 대표적인 판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전통음악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금의 퓨전 국악 연주와 댄싱산조를 곁들일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영컬처클래스가 전통음악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판소리를 직접 배워 함께 불러보는 이색적인 무대도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 http://www.shinyoung.com)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