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생 NC 다이노스의 합류로 9구단 체제를 갖춘 올 시즌 프로야구는 700만을 관중을 넘어 8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록에 도전한다.
비록 시즌 첫 경기지만 절대 양보는 없다. 개막전부터 에이스가 총출동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삼성 라이온스는 대구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한다. 삼성의 선발투수는 배영수, 두산 선발 니퍼트와 대결하며, 이 경기는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삼성과 함께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춘 기아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이 경기는 용병 대결이다. 기아는 사소, 넥센은 나이트를 선발로 기용, 기선 제압에 나선다. 이 경기는 KBS2TV를 통해 볼 수 있다.
SK 와이번스는 문학경기장에서 LG 트윈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 경기도 용병들의 대결이다. SK는 레이예스를 올렸고, LG는 리즈를 선발로 기용했다. KBS N SPORTS와 SBS ESPN, MBC SPORTS+ 등에서 중계한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경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한다. 롯데는 선발 송승준을 내세워 한화 선발 바티스타를 상대한다. SBS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