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KI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경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3경기는 6월 마지막 날인 30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오후 2시부터 1차전이 진행되고, 1차전이 끝난 30분 뒤 더블헤더 2차전이...
선발 등판 당일 새벽까지 술자리에 참석해 '음주 논란'을 빚었던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구단으로부터 30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롯데 구단은 28일 나균안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30경기 출장정지와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나균안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롯데 자이언츠에게 일격을 당한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에 스윕승을 거두고 온 키움 히어로즈을 만난다. 지난 경기에서 양현종의 대체 선발로 나와 '깜짝' 호투를 펼친 임기영이 다시 한번 선발로 나선다.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불펜이 크게 소모된 만큼 임기영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면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키움은 이번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4.73을...
이 밖에도 인기 만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를 선보였던 롯데 자이언츠는 유명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손잡고 유니폼부터 스마트폰 케이스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굿즈를 출시, 야구 팬을 넘어 대중의 관심까지 얻었죠.
이처럼 일반 제품과 다른 디자인, 희소한 가치에 '야구'라는 최근의 유행이 더해지면서, 색다른 소비 경험을 원하는 Z세대의 마음을 제대로...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SSG 랜더스, 고양 히어로즈)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열세인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7일 좌완 윤영철을 내보낸다.
25일 5시간 20분 혈투 끝에 14-1로 앞서가던 경기를 15-15 무승부로 끝낸 KIA는 26일에도 뒷심에서 밀리며 4-6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캠 알드레드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구원 난조에 승리를 놓치며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최형우가...
이달 9일에는 크러시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바다 페스티벌’에 메인 브랜드로 참여해 모델인 카리나의 시구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달 11일과 12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 스폰서로 참가해 빙산의 시원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부스를 선보였다.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번 시즌 한국프로야구(KBO)에서 극명한 역상성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25일 KIA 타이거즈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낸다.
롯데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SOL 신한은행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15-15로 비겼다. 롯데는 4회 초까지 1-14로 뒤지던 경기를 15-14로 뒤집었으나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25일 오전 기준 KIA는 45승 1무 30패로 승률 6할을 기록하며, 2위 삼성 라이온즈(43승 1무 32패)에 2경기 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KIA가 최근 5연승 중인 삼성의 기세를 물리치고 전반기 전까지 선두 사수를 위해서는 롯데전 승리가 절실하다. 이에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4월 1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0경기 연속 안타로 단일 시즌 최다 2위 기록을 세운 손호영(롯데 자이언츠)도 엔트리 말소되며 올스타전 참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던 그는 19일부터 최근 5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뛰며 관리 차원에서 수비를 나서지 않았으나 또다시 부상이 재발했다.
올 시즌 초 사이드암 투수...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윌리엄 쿠에바스·김민·장성우·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kt), 문승원(SSG 랜더스), 이영하·양석환(두산 베어스), 박세웅·김원중·정보근·손호영(이상 롯데 자이언츠), 좌완 이승현·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추가됐다.
나눔 올스타를 지휘하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유영찬·오스틴 딘·김현수·홍창기(이상...
다만 주중에 격돌하는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3승 5패로 열세를 기록한 것이 걸린다. 거기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타율 3할을 때려내며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롯데는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 등 젊은 타자들과 유강남을 막아내는 것이 급선무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KIA가 이번 시리즈에서 윌커슨과 한현희를 피하면서 에이스 라인인 제임스 네일, 양현종, 캠...
'최강야구' 출신 정현수(롯데 자이언츠)와 고영우(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에 장시원 PD도 응원에 나섰다.
정현수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올 시즌 정현수의 1군 무대 첫 선발 등판이다.
이날 정현수는 2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4볼넷 1사사구를 기록하며 1실점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가 '최강야구' 출신 신인 정현수에게 선발 등판을 맡긴다. 키움 히어로즈는 좌완 이종민을 내세운다.
정현수는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3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좌완투수다.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 1군에 데뷔했지만, 타자 한 명을 상대로 볼넷을 내주고 교체됐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36과 3분의 1이닝)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최강야구'에서 좌완 투수로 큰 기대를 받았던 정현수(롯데 자이언츠)가 마침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1군 무대에 선발로 출전한다. 정현수는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지만, 한 타자를 상대하며 볼넷을 내주고 곧바로 교체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황준서, 김택연(두산 베어스), 전미르(롯데 자이언츠), 박지환(SSG 랜더스) 등 1라운드 출신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데뷔 첫해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김택연은 최근 팀의 마무리를 맡고 올스타 베스트12까지 선정되며 오승환을 이은 한국 야구의 차세대 마무리 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9일 열린다. 1라운드부터...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의 토종 우완 박세웅이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박세웅은 16일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볼넷 4실점(4자책)을 하면서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4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진 박세웅은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를 상대로도 각각...
2007년 부산고를 졸업한 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그해 4월 7일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2015년 10월 1000안타, 2018년 1500안타, 2021년 2000안타를 치며 꾸준히 기록 달성에 나섰다. 2000안타 기록은 KBO리그 역대 최연소(33세 3개월 22일), 최소 경기(1632경기) 기록이다.
아직 현역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사투를 펼치고 있다.
20일 오전 기준 KBO리그 7위는 한화(32승 2무 37패)가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롯데(30승 2무 38패)가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으며 kt(29승 1무 42패)도 4경기 차로 쫓고 있다. 현재 KBO리그는 선두권에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3강 경쟁을 벌이고 그...
고영표는 1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즌 세 번째이자 4월 2일 KIA 타이거즈전(6이닝 무실점) 이후 78일 만의 등판이다.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인 4월 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팔꿈치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한 고영표는 두 차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하며 컨디션도 끌어 올렸다.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