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100분토론 캡쳐)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27일 MBC 100분 토론에서 "성공한 성상납은 노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성 대표는 “대통령도 여성이고 외무고시 합격자도 여성이 추월, 여성 ROTC가 남자 사병을 지휘하는 세상이다”며 “성상납 문제와 관련해 성공한 성상납은 노출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성상납 문제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성 대표는 “성상납 문제에 부정부패가 관여하고 있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단지 추정 만으로 공인의 이름을 떠 돌게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연예계에 성상납 유혹은 있을 것으로 봤다.
성 대표는 “연예인 지망생이 200만명이라는 수치를 본다면 재능이 없다고 중구난방으로 하다보니 성상납 유혹은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