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연아(22)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김연아가 17일 아침(한국시각)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얻어 218.31로 종합 1위를 차지한 후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 상에는 김연아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대체로 김연아의 1위가 자랑스럽다는 반응이다. “김연아 마지막이 잘한다 ㅋㅋㅋㅋㅋㅋ 몇 바퀴지 대체”, “우와~~~~김연아 예전보다 더 잘하는것 같아..원숙미가 더해졌어”, “아 역시 김연아는 여왕이야 소름”, “김연아 언니 멋지다 ! 사람이 아니라 천사 같다” 등이 그렇다.
이러한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 네티즌의 “김연아 레미제라블..넘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네~!!너무 아름답다”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