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서울고검장은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 수사에 참여했으며 12·12 사건과 5·18 사건의 검찰논고를 작성했다. 2003년 ‘굿모닝시티’ 분양 비리 수사를 한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이기도 하다.
검찰 내에서 선·후배 간 신망이 가장 두터운 간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검찰 위기 때마다 특유의 중재력과 친화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듣는다. 부인 양경옥씨와 2녀.
△1959년 서울 △세종고·서울대 △사시 23회(연수원 14기) △창원지검 밀양지청장 △서울지검 부부장 △대검 마약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부 법무실장 △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