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올해 이익모멘텀 확대 기대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3-11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한섬에 대해 올해 이익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올해 한섬의 매출은 전년대비 6.1%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며 “2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수입브랜드(발렌시아가)의 영향과 1분기까지 지속되고 있는 제품 브랜드의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순이익은 전년대비 29.5% 증가한 81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업종 내 가장 양호한 이익 모멘텀”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에 반영된 100억원 가량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없는데다 소비 심리 개선 시예 제품 브랜드의 호조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8.4배에 불과하다”며 “3월 현재에도 소폭이나마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소비 심리 개선 시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4,000
    • +0.45%
    • 이더리움
    • 3,413,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446,800
    • -1.95%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210,400
    • +2.24%
    • 에이다
    • 464
    • -2.32%
    • 이오스
    • 637
    • -3.48%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50
    • +3.77%
    • 체인링크
    • 13,950
    • -4.52%
    • 샌드박스
    • 345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