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을 하루 앞둔 월요일인 4일 전국은 맑고 낮엔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으며 중북부 내륙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