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 신청자 137만명 신청… 올해 총319만명 혜택받을 듯

입력 2013-02-2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육료·양육수당 신규신청자 187만명 예상... 주민자치센터와 ‘복지로’에서 2월까지 신청

올해 만0-5세 전계층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신규신청이 18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총 319만명이 무상보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무상보육 사전 신청을 2월내에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부터 주민자치센터와 온라인(www.bokjiro.go.kr)을 통해 보육료(어린이집)·유아학비(유치원)·양육수당(가정보육)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25일까지 신청자가 137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보육료는 38만6000명(온라인 9.8만건, 방문 18.8만건), 양육수당은 68.4만명(온라인 23.7만건, 방문 44.7만건), 교육과학기술부 관할인 유아학비 신청자는 39만명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보육료와 양육수당의 경우 이달 안에 각각 33만명, 77만명 등 모두 110만명이 신규 지원 신청을 마치면 연말까지는 보육료(약 38만명)·유아학비(약 39만명)·양육수당(약 110만명) 등 신규 신청자는 총 187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보육비와 양육비를 지원받는 만0~5세는 별도 신청이 필요없는 기존 대상자까지 더하면 약 319만명이 될 전망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달말까지인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신규 지원 신청자들은 서둘러 신청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검은 월요일' 비트코인, 주가 폭락에 빨간불…2년 만에 '극단적 공포' 상태 [Bit코인]
  • 단독 용산 미군기지 이전 공사대금 소송...법원 "정부가 건설사에 105억 물어줘라"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26,000
    • +3.25%
    • 이더리움
    • 3,598,000
    • +8.67%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7.34%
    • 리플
    • 737
    • +9.19%
    • 솔라나
    • 199,200
    • +7.79%
    • 에이다
    • 469
    • +6.11%
    • 이오스
    • 662
    • +8.35%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30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5.79%
    • 체인링크
    • 14,330
    • +6.46%
    • 샌드박스
    • 356
    • +8.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