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섹시 디바' 비욘세의 헐크 굴욕 사진이 화제다.
미국 언론은 6일(현지시간) "비욘세가 삭제를 간청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는 비욘세의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비욘세는 남성 뺨치는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로 춤을 추고 있다. 순간 일그러진 표정이 마치 영화 '헐크'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비욘세 측은 사진 삭제를 간곡히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욘세 헐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안하지만 진심으로 웃긴다. 닮았다" "사람 망가지는 거 한 순간이다. 역시 인생은 한방이다." "오 신이시여, 정녕 이게 섹시 디바라는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