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슈퍼볼 공연 '완벽 라이브'...립씽크 논란 씻어내

입력 2013-02-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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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FL홈페이지 영상' 캡처)
팝스타 비욘세가 슈퍼볼(SuperBowl) 개막식에서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의 립싱크 논란을 말끔히 씻었다.

4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각)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개막식에서 비욘세는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연달아 소화하며 팝의 디바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비욘세는 ′러브 온 톱(Love on Top)′,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 ′베이비 보이 (Baby Boy)′ 등을 차례로 불렀다.

비욘세의 공연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팝의 디바다", "지난 1월의 립씽크 논란을 완벽히 잠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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