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영국 팝스타 엘튼 존(65)이 대리모 출산을 통해 두 번째 아들을 얻었다.
외신은 16일(현지시각) 엘튼 존과 동성 배우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리모 출산을 통해 두 번째 아들을 얻었다고 전했다.
엘튼 존은 지난 2005년 데이비드 퍼니시(50)와 동성혼 관계를 발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재커리를 얻은 바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두 번째 아들을 얻어 행복하다"며 "자녀가 둘로 늘어나 더욱 소중하고 완벽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튼 존 대단하다" "대리모를 통해서 아들을 얻다니 용기 짱!" "충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