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유니세프 기금 마련 스타폰 경매 마감

입력 2012-12-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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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미쓰에이 등 인기연예인 34인 참여

팬택은 지난 21~27일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진행한 ‘러브 앤 드림(LOVE & DREAM) 스타폰 경매’ 행사를 통해 총 670만원의 수익금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폰 경매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670만원은 유니세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1월 중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톱스타 34명이 사용하던 베가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약 2500여 명의 누리꾼들이 참여했다. 특히, 최고 낙찰가 53만1000원을 기록한 스마트폰은 인기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의 ‘베가S5 (IM-A840S)’였다.

우희의 스마트폰 이외에도 미쓰에이 민의 ‘베가 S5’가 46만원에 낙찰되는 등 톱스타 34명이 직접 사용하던 베가 스마트폰이 경매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됐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들이 직접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함께 애장품 및 베가 R3 광고와 포스터 촬영 시 사용됐던 소품이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폰에 스타들이 평소에 생활하면서 찍은 ‘셀카’ 등이 담겨 있어 이들 스타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스타의 일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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