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25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89회에서는 열희봉(박희본 분)과 차지호(심지호 분)이 데이트에 나섰다.
밤에 희봉을 커피숍으로 불러낸 지호는 평소처럼 희봉에게 잔소리 겸 구박을 일삼았다.
희봉은 다음 날 에스테틱 동료 직원에게 “남자친구가 잘해주는데 놀리고 구박하고 그런다”면서 “‘실내에서 장갑을 왜 끼고 있냐’ ‘칠칠맞게 커피를 묻히고 먹느냐’ ‘더럽게 아무데나 닦느냐’는 등 잔소리가 심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