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7일 서울시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KLES 등 12개 협력사와 함께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까리따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2000여포기의 김장 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 장남철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 20여명과 KLES 조선영 사장 등 협력사 임직원 10여명은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기록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300여포기의 김장의 담갔다.
복지관 최지운 수녀는 “매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남동발전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KLES 조선영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남동발전과 함께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협력회사도 정성으로 성금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