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개관…이달 분양

입력 2012-12-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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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도보권인 1-4 생활권 M8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세종시 마지막 분양 아파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하 1층, 지상15 ~ 29층, 전용면적 95㎡ 504가구와 106㎡ 196가구로 중대형 아파트 총 700가구로 구성된다.

세종시 제일풍경채는 1-3생활권 L4블록 입주민들에 제공했던 독립도서관은 물론, 세종시 최초로 단지 내에 △수영장 △실버시설 △보육시설 △국내 고급 호텔을 벤치마킹한 휘트니스 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고 전했다.

세종시 제일풍경채는 1-4 생활권 중앙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은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와 도보 10분 이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청약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2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보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jong-je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78년 창립한 제일건설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해 왔다. 지난 2005년부터 인천 청라, 화성 동탄 등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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