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2 민원행정개선 ‘대상’ 수상

입력 2012-11-16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지난 8~9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2 전국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통위반 과태료 압류처리 개선’으로 민원행정개선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압류통지서를 보낼 때 적발 내용뿐 아니라 체납고지서를 추가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민원 편의를 높였던 점이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난 5월 통지서를 개선한 이후 자치구별로 차량 압류와 관련한 민원이 하루 평균 150건에서 30건으로 80% 줄었다. 지난 6개월간 과태료 납부율도 시행 전보다 5% 늘어 연간 20억원 이상의 세외 수입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더욱이 압류통지서와 납부고지서를 통합함으로써 우편요금이 연간 3억원 절감되고 탄소배출량이 11.4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앞으로 복잡한 행정처리 절차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민원이나 행정업무를 볼 때 불편했던 부분을 알려주면 시민의견을 반영해 적극 고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71,000
    • -0.32%
    • 이더리움
    • 3,67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92,100
    • +0.78%
    • 리플
    • 823
    • -2.72%
    • 솔라나
    • 217,000
    • -1.14%
    • 에이다
    • 487
    • +0.21%
    • 이오스
    • 670
    • +0.1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08%
    • 체인링크
    • 14,850
    • +0.95%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