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플로리다 승리…7대 경합주 완승

입력 2012-11-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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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나흘만에 최종결론…선거인단 332 vs. 20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서 50.0%의 득표율로 밋 롬니 공화당 후보49.1%를 앞섰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조기투표 시간 연장을 위한 긴급 소송, 투표용지 인식 스캐너 고장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또 약 2만명의 부재자 투표의 개표 작업 등이 늦어지면서 선거일이 나흘이나 지난 이날 최종 결과가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에 배정된 선거인단 29명을 추가로 확보해 최종 선거인단 수는 332명으로 늘어난다.

롬니 후보는 206명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른바 7대 경합주로 꼽힌 콜로라도 아이오와 뉴햄프셔 오하이오 버지니아 위스콘신 플로리다에서 완승을 거뒀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승리하면서 전국득표수에서도 총 6171만386표로 5851만150표를 확보한 롬니 후보와의 격차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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