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입대 전 팬서비스로 연일 화제다.
이특은 30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으며 8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입소에 앞서 이특은 하루 전까지도 팬들과의 교류를 잊지 않았다. 29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을 만나기 원했다. 이날 ‘스타킹’은 강호동 복귀 첫 녹화라는 점에서도 이특에게는 의미 깊은 스케줄이었다.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는 ‘Good Bye’라고 새긴 손가락 인사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입소 당일인 30일에는 자신의 침실을 공개하며 “숙소 생활을 하느라 자주 오지 못한 곳”이라며 아쉬움 드러냈다.
이에 이특 팬들은 “입소 전까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며 “군 복무를 통해 한층 늠름해진 모습의 이특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특은 30일 오후 입소 당시 동료 가수 상추와 함께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