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가 보안사업 강화를 위해 해커를 공개 채용한다.
터보테크는 보안 취약점 진단, SNS 보안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우를 내걸고 해커 출신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보안 취약점 진단 분야는 △Web/DB △모바일(iOS/Android) △Unix 시스템 △Windows 시스템 △무선LAN 등 모의해킹 경험자, SNS 보안분야는 △보안솔루션/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iOS/Android OS 구현 △보안컨설팅/보안정책수립 가능자를 우대한다.
최영헌 터보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해커 채용을 계기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SNS 등 신규분야의 보안사업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해커 채용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팀(02-6309-12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