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착한남자' 방송캡처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착한 남자’ 5회는 14%를 성적을 거뒀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로 조사됐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힌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마루(송중기)는 은기(문채원)에게 사랑을 느끼며 두 사람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졌다. 반면 재희(박시연)는 마루가 여전히 자신에 대한 복수심과 미련으로 은기에게 접근한 것으로 착각했다. 마루가 보는 앞에서 물에 뛰어든 재희는 자신을 구한 마루에게 “언젠가는 너에게 꼭 돌아갈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루는 “한재희의 바닥은 어디냐?”며 화를 내고 돌아섰다.
마루를 둘러싸고 재희와 은기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속을 붙이면서 흥미를 자극한 ‘착한남자’가 6회 방송에서는 또 어떤 성적을 거둘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MBC ‘아랑사또전’은 11.7% 성적을 냈으며,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4%로 여전히 고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