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환담

입력 2012-08-28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베트남 교류활성화 및 경제협력방안 논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은 27일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부이 꽝 빙(왼쪽에서 세번째)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의 교류활성화와 경제협력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사진 2,3 : 박삼구 회장 (사진 오른쪽), 부이 꽝 빙 장관 (사진 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지난 27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부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과 양국간의 교류활성화와 경제협력방안 등에 대해 환담하고 베트남 대표단 일행과 환영 만찬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박 회장은 부이 꽝 빙 장관에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베트남 진출 현황화 함께 향후 금호아시아나의 베트남에서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실제로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은 베트남에서 활발히 사업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래디얼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 중에 있다. 금호타이어는 9100만 달러 규모의 타이어 공장 증설 투자 계획도 추진 중에 있으며 2013년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베트남내 타이어 생산규모는 연간 235만본 늘어난 총 560만 여 본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금호건설도 지난 2월 준공한 고급 주상복합 '타임스퀘어', 2009년 준공한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함께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나트랑에 2159만 달러 규모의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에 취항했으며 현재 베트남 노선에 국내 항공사중 최대 횟수를 운항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97,000
    • -0.96%
    • 이더리움
    • 3,406,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454,500
    • +1.56%
    • 리플
    • 834
    • +15.51%
    • 솔라나
    • 210,900
    • +2.58%
    • 에이다
    • 465
    • -1.48%
    • 이오스
    • 644
    • -1.9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1
    • +6.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3.76%
    • 체인링크
    • 13,680
    • -4.67%
    • 샌드박스
    • 344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