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슈앤피플 방송캡처
이종혁은 17일 오후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뉴스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종영한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 관련 인터뷰를 하던 중 ‘피할 수 없는 질문’ 코너에서 영상을 통해 아내와 아이들을 선보였다.
그간 각종 매체를 통해 아내가 소피아로렌을 닮았다고 밝혀온 이종혁은 ‘소피아로렌’이라는 키워드를 제시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내가 소피아로렌을 아주 많이 닮지는 않았지만 소피아로렌보다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혁의 답변이 끝나자 지적인 분위기의 아내와 두 아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방영됐다. 이종혁을 쏙 빼닮은 두 아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웃여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연기에 입문한 이종혁은 15년 간 연극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얼마 전 종영한 ‘신사의 품격’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르며 CF를 거머쥐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