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다운재킷을 선보이고 오는 31일까지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K2 다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상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은 4만원, 40만원 이상은 5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250여 개 K2 매장과 온라인몰(www.k2outdoor.co.kr)을 통해 진행된다. 단,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대한 마일리지 및 타 쿠폰 중복 할인은 안된다.
K2는 다운재킷의 수요가 매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출시 시기를 앞당겼다. 특히,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다운재킷인 '울트라 슬림 다운재킷 마네스(남)·아몬(여)'은 기존의 슬림 다운재킷보다 절반가량 얇은 두께로 니트나 가디건처럼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산행 및 캠핑 시 활용할 수 있다.
정철우 K2 의류기획팀장은 "K2는 올 가을·겨울 시즌 간절기부터 착용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울트라 슬림 다운재킷부터 고기능성의 헤비 다운재킷까지 다양한 제품을 일찍이 선보였다" 며 "매년 늘어나는 다운재킷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보다 출시시기를 3주가량 앞당겼으며, 파격적인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더 좋은 판매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