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잘 나가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2-07-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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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편리함 콘셉트로 무더위족 공략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부문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 1위 이지만 최근 고급화·편리함을 내세우는 등 새로운 변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본젤라또(Buon Gelato)’는 이탈리아풍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재료부터 일반 아이스크림과 다르다. 국내산 생크림을 사용하고,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해 계란을 사용했다. 또 유지방 함량을 높이고, 공기 함량은 낮춘 고밀도 아이스크림으로 맛이 빼어나 기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낫다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본젤라또를 나뚜루, 하겐다즈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슈퍼나 일반 소매점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품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까바까바’는 바나나와 유사한 형태지만 껍질만 까면 속에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젤리 껍질이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맛 이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씹을 때 쫀득쫀득한 느낌이 좋아 피서지에서 재미를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본젤라또 등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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